군대 간 이찬준, 자동차경주협회 올해의 드라이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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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자동차경주 '슈퍼레이스'에서 최연소 시즌 챔피언에 등극한 이찬준(엑스타 레이싱)이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수상했다.
이찬준은 2002년생 만 21세로 올해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최연소 시즌 챔피언에 오른 데 이어 협회 최연소 올해의 드라이버상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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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올 시즌 자동차경주 '슈퍼레이스'에서 최연소 시즌 챔피언에 등극한 이찬준(엑스타 레이싱)이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수상했다.
협회는 지난 14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드라이버, 올해의 레이싱팀 등 올 시즌 모터스포츠를 빚낸 주인공들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찬준은 2002년생 만 21세로 올해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최연소 시즌 챔피언에 오른 데 이어 협회 최연소 올해의 드라이버상까지 받았다.
이찬준은 이창욱과 김재현을 제치고 슈퍼 6000클래스 종합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달 군에 입대한 이찬준은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고 부친 이동원씨가 대리 수상했다.
올해의 레이싱팀상은 슈퍼레이스 6000클래스 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엑스타 레이싱팀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상은 김지원(비트알앤디)이 받았다. 김지원은 현대 N 페스티벌 N1 AM 클래스에서 시상대에 올랐으며 슈퍼레이스에서도 GT 클래스에서 활동했다.
올해의 기록상은 개인 통산 100경기 참가를 달성한 정회원 드라이버와 김효겸 드라이버에게 주어졌다.
올해의 서킷상은 회원 투표에서 호평을 받은 용인 스피드웨이에 돌아갔다.
올해 명장면상에는 현대 N 페스티벌 N2 벨로스터N 컵 경기 중 차량 전복 사고 때 드라이버와 다른 경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처한 장면이 뽑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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