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민밴드 한라윈드앙상블, 25일 제77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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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30주년을 맞은 제주 대표 시민밴드 한라윈드앙상블이 크리스마스 당일 77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한라윈드앙상블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사랑의 테마, 댄스, 크리스마스 캐럴과 함께'를 주제로 제7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정호규 한라윈드앙상블 단장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곡으로 무대를 풍성하게 꾸미겠다"며 "내년 9월에 예정된 창단 30주년 기념 음악회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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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창단 30주년을 맞은 제주 대표 시민밴드 한라윈드앙상블이 크리스마스 당일 77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한라윈드앙상블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사랑의 테마, 댄스, 크리스마스 캐럴과 함께'를 주제로 제7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러브스토리’, ‘로미오와 줄리엣’, ‘모정' 등의 연주곡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댄스 무대 등을 선보인다.
또 뉴서울필하모닉과 유라시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한 강현주 바이올리니스트도 협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시민밴드 한라윈드앙상블은 도내 12개 고교 관악대 출신들을 주축으로 1993년 5월 1일 창단한 후 매년 정기연주회와 국내외 교류연주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정호규 한라윈드앙상블 단장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곡으로 무대를 풍성하게 꾸미겠다"며 "내년 9월에 예정된 창단 30주년 기념 음악회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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