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소프트, 2023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표창 수상

LMS 전문 기업 주식회사 맑은소프트(대표 하근호)가 국내 최대 클라우드 축제에서 과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맑은소프트

맑은소프트는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Grand Cloud Conference) 2023'에서 클라우드 산업 발전 유공표창(과학정보기술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내외 대표 클라우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주관 한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클라우드 행사로 평가된다.

8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우수 클라우드 기업을 선정해 총 14점(민간 8점, 공공 6점)을 표창했다.

맑은소프트는 독자 기술과 전문 연구를 통해 클라우드 LMS 산업 발전 및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민간 단체부분 유공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맑은소프트는 2008년 LMS 개발을 시작, 20년 가까이 LMS 시장에서 클라우드 시장의 활성화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개발에 힘써왔다. 2015년 론칭한 클라우드 LMS '맑은이러닝' 서비스로 클라우드 LMS 분야에서 가장 많은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클라우드 보안인증 CSAP 획득으로 공공 분야의 LMS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안정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맑은소프트는 기술 개발과 전문성 확보 외에도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솔루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2022년에는 머니투데이 2022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 고객만족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차별화된 기술 및 제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아 2023년 이러닝 플랫폼 부문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맑은소프트 하근호 대표는 "이번 그랜드 클라우드 민간부문 유공표창을 통해 클라우드 LMS 시장에서 기술력과 고객 서비스 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국내 클라우드 부문에서 다년간 쌓아온 역량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