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부산 14개 복지단체에 ‘맞춤형 후원금’ 전달

박동민 기자(pdm2000@mk.co.kr) 2023. 12. 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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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KRX)가 부산지역 복지단체에 6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4일 부산KRX 6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지역사회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14개소 복지단체에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14개 복지단체가 함께 참석해 후원금 전달식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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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통해 선정 6천만원 지원
투명하게 집행·사후 결과 보고

한국거래소(KRX)가 부산지역 복지단체에 6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4일 부산KRX 6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지역사회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14개소 복지단체에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14개 복지단체가 함께 참석해 후원금 전달식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KRX 부산 지역사회 공모사업’은 부산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지원’, ‘기능보강’, ‘긴급지원’ 영역별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공모받아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2019년부터 여덟 번째 실시하는 KRX의 부산지역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국거래소가 지난 14일 부산KRX 6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지역사회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14개소 복지단체에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거래소]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만성질환 어르신 맞춤형 밑반찬 배달 프로그램’,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급식환경개선’ 등 14개 복지 사업별 기간에 맞춰 투명하게 집행되고 향후 결과보고를 통해 사업을 평가받게 된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다양한 복지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한국거래소는 변화하는 시대상황과 복지수요에 대응해 맞춤형 복지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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