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노래방 운영 60대 여성 살해…경찰, 용의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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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노래방에서 60대 여성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에게 살해된 채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다.
15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5분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상가건물 4층 노래방에 남성 1명이 침입해 업주 A(여‧65)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았다.
A씨의 아들은 전날 만난 모친과 연락이 닿지 않자, 이날 낮 12시12분쯤 노래방을 찾았다가 숨진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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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의 한 노래방에서 60대 여성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에게 살해된 채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다.
15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5분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상가건물 4층 노래방에 남성 1명이 침입해 업주 A(여‧65)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았다.
용의자는 A씨를 살해한 뒤 그대로 달아났다.
A씨의 아들은 전날 만난 모친과 연락이 닿지 않자, 이날 낮 12시12분쯤 노래방을 찾았다가 숨진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머리 등에서 다량의 피를 흘린 상태였다. 현장에서 범행 도구는 발견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A씨가 새벽 시간대 살해된 것을 확인했다.
CCTV 영상에 찍힌 용의자는 마스크를 쓴 상태여서 경찰이 용의자 특정에 애를 먹고 있다.
경찰은 영상 속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그를 추적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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