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시연맹, 2023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 성료

권수연 기자 2023. 12. 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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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어우러진 스쿼시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지난 9일,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이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내년에도 공모 사업에 선정돼 더 풍성하고 재밌는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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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청소년들이 어우러진 스쿼시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지난 9일,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이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대회에는 32팀, 96명의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들이 출전했다. 

메인 경기(△서브 타깃 경기 △릴레이 드라이 경기 △민첩성 경기 △구속 측정 경기)는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경기 방식을 변형한 만큼, 모든 참가자가 큰 경기력 차이 없이 즐겁게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U-12세부 경이로운 물빛초(나우영·김민석·강현명), U-15세부 유니버스쿼시(라우림·엄진형·노동근), U-18세부 최강인천(남기태·최사무엘·전유민)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한체육회장상이 주어지는 페어플레이상은 최연소 참가팀인 대구프린센스(민혜인·김규린,정하은)가 받았다.

연맹 측 관계자는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함께 온 학부모, 지도자들도 재밌고 유익하다고 해서 매우 뜻깊었다"며, "참가해 주신 학생, 학부모, 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공모 사업에 선정돼 더 풍성하고 재밌는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으며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개최됐다.

사진= 대한스쿼시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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