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다음가는 폭격기, 14경기 18골… 기라시, 슈투트가르트와 재계약 거부?

김태석 기자 2023. 12. 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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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기니 출신 골잡이 세루 기라시가 소속팀과 재계약을 거부하고 빅 클럽 이적을 도모하는 것으로 보인다.

독일 매체 <빌트> 의 이적 전문 기자 크리스티안 팔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기라시가 소속팀과 재계약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해리 케인에 이어 현재 분데스리가 득점 랭킹 2위인 기라시는 무조건적으로 이적을 추진하기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팀으로부터 합당한 제안이 올 경우 팀을 떠나겠다는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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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기니 출신 골잡이 세루 기라시가 소속팀과 재계약을 거부하고 빅 클럽 이적을 도모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기라시의 활약이 돋보인다. 2022-2023시즌 스타드 렌에서 임대 이적으로 슈투트가르트 유니폼을 입은 기라시는 지난여름 완전 이적에 성공하면서 팀의 간판 구실을 하고 있다.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4경기에서 18골을 성공시키며 분데스리가에서 슈투트가르트의 고공 비행을 이끌고 있다. 경기당 한 골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기라시의 폭발력이 실로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독일 매체 <빌트>의 이적 전문 기자 크리스티안 팔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기라시가 소속팀과 재계약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새 팀으로 떠나는 것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기라시는 1,750만 유로(약 249억 원)에 달하는 바이아웃 금액 이상의 제안이 올 경우 이적이 가능한 상태다.

현재 기라시에 대해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그리고 같은 분데스리가 클럽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 케인에 이어 현재 분데스리가 득점 랭킹 2위인 기라시는 무조건적으로 이적을 추진하기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팀으로부터 합당한 제안이 올 경우 팀을 떠나겠다는 자세다. 슈투트가르트의 상승세에 원동력을 불어넣고 있는 기라시는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까?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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