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병원,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와 산재환자 치료 위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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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병원장 임호영)은 지난 12일 SK머터리얼즈 에어플러스와 산재환자 치료 지원을 위한 기부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서 안산병원은 기부금으로 입원실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을 교체하였고 외래환자 편의증진과 산재환자 치료를 위한 장비를 구매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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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병원장 임호영)은 지난 12일 SK머터리얼즈 에어플러스와 산재환자 치료 지원을 위한 기부협약을 맺었다.
기부협약식에는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와 우수 협력사 5개사가 참여하여 사업 수행 중 발생한 고철과 폐전선 등 폐자원을 매각한 수익금으로 조성한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기부사는 2022년부터 산재근로자의 치료와 산업현장 복귀를 위해 설립된 안산병원에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2배로 확대하였다.
협약식에서 안산병원은 기부금으로 입원실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을 교체하였고 외래환자 편의증진과 산재환자 치료를 위한 장비를 구매할 계획임을 밝혔다.
임호영 병원장은 “ESG경영을 실천하고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기부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안산병원도 안전한 병원환경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고 기부금은 산재환자 치료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은 산재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설립된 공공병원으로 2022년부터는 안산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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