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기성용, K리그 ‘이달의 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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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드필더 기성용이 2023시즌 마지막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팬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K리그1 33~38라운드 6경기를 대상으로 한 '이달의 골' 후보자로 기성용과 아타루(울산)이 경쟁했다.
기성용은 35라운드 수원FC을 상대로 후반 11분 자기 진영에서 롱킥을 시도했고, 이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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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팬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K리그1 33~38라운드 6경기를 대상으로 한 ‘이달의 골’ 후보자로 기성용과 아타루(울산)이 경쟁했다.
기성용은 35라운드 수원FC을 상대로 후반 11분 자기 진영에서 롱킥을 시도했고, 이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약 60m 이상 떨어진 초장거리골이었다. 아타루는 36라운드 포항과의 ‘동해안더비’에서 후반 5분 김태환의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기성용은 6768표(53.7%)를 받아 5838표(46.3%)를 받은 아타루를 따돌리고 ‘10~12월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기성용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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