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불조심기간 40건 11ha 발생…건축물 화재 비화 2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에 40건, 11ha의 산불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산불의 발생 원인은 건축물 화재 비화, 재처리 부주의, 농막 전기합선, 낙뢰 등으로 다양화됐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더라도 내년도 봄철 산불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산불은 거의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므로 국민 여러분께서도 소각행위를 철저히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올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에 40건, 11ha의 산불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초동 진화로 산불 건당 피해면적은 10년 평균(35건, 11ha)보다 13% 감소했다.
15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 기간 건축물 화재 비화가 예년(3건, 9%)보다 약4배 증가한 11건, 28%로 가장 많았다. 입산자 실화(10건, 25%)가 뒤를 이었다.
가을철 산불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됐던 입산자 실화는 적극적인 산불 예방으로 예년보다 23% 감소했다. 다만, 산불의 발생 원인은 건축물 화재 비화, 재처리 부주의, 농막 전기합선, 낙뢰 등으로 다양화됐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더라도 내년도 봄철 산불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산불은 거의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므로 국민 여러분께서도 소각행위를 철저히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