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현다함께돌봄센터, 아이들이 만든 달력팔아 불우이웃 성금

조민주 기자 2023. 12. 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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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대현다함께돌봄센터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년 동안 13명의 아동이 미술 활동 시간에 그린 그림으로 2024년 달력 150부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등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편한올 센터장은 "아동들이 지난 1년간 도움을 주신 기업과 개인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려고 직접 그린 그림으로 달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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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올 대현다함께돌봄센터장(오른쪽)이 15일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 대현다함께돌봄센터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년 동안 13명의 아동이 미술 활동 시간에 그린 그림으로 2024년 달력 150부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등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편한올 센터장은 "아동들이 지난 1년간 도움을 주신 기업과 개인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려고 직접 그린 그림으로 달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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