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식]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는…한국자치행정학회, 학술대회

'새로운 지방시대,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동계 학술대회 [한국자치행정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한국자치행정학회는 14일부터 이틀간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새로운 지방시대,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내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시대정신을 함께 고민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역소멸과 인구정책, 지방 교육재정, 지역콘텐츠산업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는 물론 디지털·지능형 정부, 탄소중립, 재난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총 13개 분과에서 25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경아 한국자치행정학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연구와 논의들이 새로운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는 데 힘찬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