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協 차기회장에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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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만3000여 개 종합건설사를 회원으로 둔 대한건설협회 차기 회장으로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전 건설협회 대전시회장)가 뽑혔다.
15일 협회는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한 대표를 내년 3월부터 4년간 임기의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나 대표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현 김상수 건설협회장이 한 대표를 밀고 있다며 이의를 제기해 논란이 됐다.
새 회장은 협회 위상에 걸맞게 정부에 건설·부동산 정책을 대표로 제안하고 해답을 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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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만3000여 개 종합건설사를 회원으로 둔 대한건설협회 차기 회장으로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전 건설협회 대전시회장)가 뽑혔다.
15일 협회는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한 대표를 내년 3월부터 4년간 임기의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경쟁에 나섰던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대표(전 건설협회 서울시회장)는 고배를 마셨다. 선거 결과 전체 대의원 155명 중 한 대표가 97표(62.5%), 나 대표가 57표(36.7%)를 얻었고 무효 1표였다.
충남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한 대표는 계룡건설산업 건축본부장과 사장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지난해 8월부터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도 맡고 있다.
나 대표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현 김상수 건설협회장이 한 대표를 밀고 있다며 이의를 제기해 논란이 됐다.
새 회장은 협회 위상에 걸맞게 정부에 건설·부동산 정책을 대표로 제안하고 해답을 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오는 2027년 협회 창립 80주년 행사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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