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관절센터, 2년 연속 복지부 우수기관 표창

[진주=뉴시스] 경상국립대병원 관절센터 우수기관 표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해 공공의료 부문별 우수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시행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경상국립대병원 관절센터는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 우수기관’으로 그 노고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황선철 관절센터소장은 “여느 때보다 공공의료의 역할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우수기관 표창 수상을 계기로 경상국립대병원 관절센터가 공공전문진료센터로서 맡은 바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상국립대병원 관절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해 관절염 질환에 대한 포괄적이고 유기적인 진료·교육·연구·공공보건의료사업을 통해 경남권역 내 관절염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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