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 디즈니 100주년 기념 '위시' 스페셜 싱글 콜라보 아티스트 선정됐다

[텐아시아=이하늘 기자]

디즈니 100주년 기념 영화 '위시'(감독 크리스 벅, 폰 비라선손)의 메인 테마곡 '소원을 빌어'(This Wish) 스페셜 싱글 콜라보 아티스트에 아이브 안유진이 선정됐다.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는 이야기다.

'소원을 빌어'(This Wish)는 로사스 왕’의 소원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 후 혼란에 빠진 아샤가 별을 보고 소원을 빌 때 부르는 노래다. 아이브 안유진은 꿈 많고 총명한 소녀 아샤의 모습을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구현할 예정이다.

아이브는 최근 열린 MMA2023(멜론뮤직어워드)에서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첫 번째 월드 투어를 통해 총 19개국 27개 도시에서 무대를 펼치며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아이브의 멤버 안유진은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남녀노소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위시' 스페셜 싱글 콜라보 '소원을 빌어'(This Wish) 티저는 디즈니 코리아 소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페셜 콜라보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곧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 '위시'는 2024년 1월 3일 극장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