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래문화마을에 옛 경찰지서 개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내 장생포 옛마을에 1960~1970년대 경찰서인 '장생포 지서'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생포 지서 내부는 조사실과 유치장을 비롯해 다양한 포토존을 갖춘 옛 경찰서 모습으로 꾸며졌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앞서 지난 9월 장생포 옛마을 국민학교 교실에서 남부경찰서 야음지구대와 함께 '고래파출소 고순경! 고래문화마을을 지켜라'라는 주제로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내 장생포 옛마을에 1960~1970년대 경찰서인 '장생포 지서'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생포 지서 내부는 조사실과 유치장을 비롯해 다양한 포토존을 갖춘 옛 경찰서 모습으로 꾸며졌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당시 경찰관 복장을 한 전문 연기자들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1960~1970년대에 실제 시행됐던 미니스커트와 장발, 삐라(대남 전단지) 단속 등 추억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생포 지서는 울산 남부경찰서 등과 협업을 통해 공익 캠페인과 범죄 예방 교육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앞서 지난 9월 장생포 옛마을 국민학교 교실에서 남부경찰서 야음지구대와 함께 '고래파출소 고순경! 고래문화마을을 지켜라'라는 주제로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과거 생활상을 고래문화마을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추억 속 다양한 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