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서정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경기도지사 표창 등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사진=서정대학교 제공)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서정대학교는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2023 경기도 베이비부머 행복+기회+ 성과보고회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3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의 성과를 발표고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는 올 해 104세 철학자인 연세대학교 철학과 김형석 교수님의 '백년을 살아보니'를 주제로 한 명사특강이 이뤄졌다.

양주 행복캠퍼스 '장구의 신' 동아리가 식전 공연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장구 실력을 발휘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한 해 동안 묵묵히 일해 온 행복캠퍼스 전담 인력들의 노고를 기리고 축하하는 자리로 경기도지사 표창, 경기복지재단 감사패 등 다양한 시상이 이어졌다.

이번 수상은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중장년의 미래 설계와 재사회화 교육,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다양한 플랫폼 역할을 통해 베이비부머 재도약 및 사회참여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행복캠퍼스 고여경 운영팀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상을 수상했다.

한편 서정대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캠퍼스에 중장년을 위한 전용공간을 설치하여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60에게 꼭 필요한 종합상담, 생애전환 교육, 일자리 정보제공, 동아리와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최종평가회 개최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들과 양주시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을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사업성과와 어르신 인터뷰 시청 및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수행인력의 수고와 노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에서 운영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양주시 3개동(양주 2동, 회천 3동, 옥정 1, 2동)에 해당하는 3권역을 맡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660명을 대상으로 안전 지원, 사회참여 지원, 생활교육 지원, 일상생활 지원, 지역사회 연계 및 마음 돌봄을 지원한다.

양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3곳의 수행기관 중 가장 큰 규모에 해당한다.

한편,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