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여자유도부, 제주컵 국제유도대회서 무더기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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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청 소속 유도선수단이 '2023 제주컵 국제유도대회'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여자유도 명문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고창군청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그리고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유도명가'의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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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청 소속 유도선수단이 ‘2023 제주컵 국제유도대회’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여자유도 명문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고창군청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그리고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유도명가’의 저력을 보여줬다.
개인전에서 –48㎏급 박은이 선수는 안산시청 이혜인 선수와 맞붙어 되치기로 절반을 획득하고 누르기로 한판승을 끌어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70㎏급 전예지 선수는 동해시청 양지영 선수와의 경기에서 지도 2개씩을 주고받으며 백척간두의 승부를 벌이다 상대선수의 빗당겨치기에 당하며 아깝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김이현, 김아현, 서수빈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서는 안산시청을 만나 첫판에는 패배했지만 내리 2승을 따내며 짜릿한 역전승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노형수 부군수는 “힘든 훈련 일정을 모두 소화하면서도 끝까지 지치지 않고 좋은 성과를 내주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더욱 멋진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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