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연풍면 도시재생 추진…2027년까지 250억 투입

안영록 2023. 12. 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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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미래가 되는 그곳, 신 연풍시대'를 비전으로 한 충북 괴산군 연풍면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다.

괴산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특화공모사업'에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250억원을 확보했다며 15일 이같이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이 선정되기까지 많은 이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사업을 통해 연풍면 뿐만 아니라 자연 친화도시 괴산군 전체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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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자연이 미래가 되는 그곳, 신 연풍시대’를 비전으로 한 충북 괴산군 연풍면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다.

괴산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특화공모사업’에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250억원을 확보했다며 15일 이같이 밝혔다.

연풍면 삼풍리 212번지 일원에 추진하는 이 사업은 면 소재지 지역에서는 전국 최초로 선정된 것으로,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추진한다.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 계획도. [사진=괴산군]

괴산군에 따르면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는 ‘연풍 여행자 플랫폼’은 지역의 중심에 위치하며, 내외부에서 접근성이 우수한 옛 농협창고 부지를 활용한다. 자전거 스테이션과 마을 카페, 관광거점공간 등을 조성한다.

‘연풍으로 오는 길’은 주요 가로의 환경과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가로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안전한 자연쉼터 연풍’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안전시설과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이 선정되기까지 많은 이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사업을 통해 연풍면 뿐만 아니라 자연 친화도시 괴산군 전체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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