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제주 출신 고교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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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관악구 소재 미림마이스터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현지(2학년), 백지현·송유빈(1학년) 학생 등 3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김현지, 백지현, 송유빈 학생은 모두 제주 출신으로 각각 제주중앙여자중학교와 노형중학교 등을 졸업해 미림마이스터고에 진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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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관악구 소재 미림마이스터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현지(2학년), 백지현·송유빈(1학년) 학생 등 3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김현지, 백지현, 송유빈 학생은 모두 제주 출신으로 각각 제주중앙여자중학교와 노형중학교 등을 졸업해 미림마이스터고에 진학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 출신 학생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품행이 바르고 학업이 우수한 학생을 추천받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현수 미림마이스터고 교장은 "학생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학업에 더욱 최선을 다하길 바라고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에 작은 자양분이 돼 세상에 나가 재능과 능력을 맘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림마이스터고는 1991년 개교한 국내 최초 전산 전문고등학교로 내년 3월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해 뉴미디어소프트웨어과, 뉴미디어디자인과 등 2개 과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서 인재 108명을 매년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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