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미국 SOFR금리 추종 ETN 1종 신규 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뉴욕연방준비은행에서 매일 고시하는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금리를 추종하는 'QV 미국달러 SOFR금리 플러스 ETN' 상품을 신규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미국 단기금리 시장에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QV 미국달러 SOFR금리 플러스 ETN'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신규 ETN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배요한 기자 = NH투자증권은 뉴욕연방준비은행에서 매일 고시하는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금리를 추종하는 'QV 미국달러 SOFR금리 플러스 ETN' 상품을 신규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SOFR는 뉴욕연방준비은행이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1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를 기반으로 산출하는 금리다. 이 상품은 독일 지수사업자 솔랙티브 AG(Solactive AG)가 발표하는 'Solactive SOFR+10 Daily Total Return Index(총수익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SOFR금리에 10bps를 가산한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미국 달러에 투자하면서 SOFR금리+10bps에 준하는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일반적인 파킹통장이나 예적금과는 달리 복리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경쟁력이 높다. 올해 6월 이후 현재(12월8일 기준)까지 SOFR금리는 5% 이상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미국 단기자금 시장에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이 상품은 환노출상품으로 원달러 환율의 변동이 투자성과에 영향을 주는 상품이다. 기초지수의 변동으로 수익이 발생하더라도 원달러 환율의 변동이 이를 상쇄하거나 잠식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이 상품의 발행수량은 200만주, 발행규모는 200억원이며, 발행가격은 1만원이다.
총 보수는 연 0.05%로 매일 최종지표가치(IV)에 일할 반영된다. 만기일은 2025년 12월8일이며, 최종거래일은 2025년 12월4일이다. 최종거래일의 최종지표가치(IV)로 2025년 12월10일 만기상환금이 지급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미국 단기금리 시장에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QV 미국달러 SOFR금리 플러스 ETN'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신규 ETN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