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ESG경영 실천…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양호연 2023. 12. 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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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개최된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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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지배구조 분야서 지속가능경영 성과 인정 받아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두산퓨얼셀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박준영 두산퓨얼셀 전무(왼쪽 네번째)가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퓨얼셀]

두산퓨얼셀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개최된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지속가능경영 및 ESG 분야 대상 포상이다. K-ESG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현황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두산퓨얼셀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 △비즈니스 연계 사회공헌 활동 △국내 협력사 발굴 및 제품 국산화율 향상 △ESG 성과 관리 체계 구축 △지속적인 친환경·고효율 제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 수소연료전지를 국내에 총 526.71MW를 공급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발전용 중저온형 SOFC, 선박용 SOFC, 친환경 모빌리티 등 사업영역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박준영 두산퓨얼셀 전무는 "두산퓨얼셀 모든 임직원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추진해 온 활동과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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