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 경쟁사 대비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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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경쟁사 대비 저평가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9월 상장한 코어라인소프트는 상장 첫날 공모가 4만6000원보다 23.9% 하락한 3만5000원으로 마감한 이후 줄곧 공모가의 절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5일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루닛과 뷰노 등 대표적인 진단기업 대비 코어라인소프트가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주가 상승 여력은 여전히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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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상장한 코어라인소프트는 상장 첫날 공모가 4만6000원보다 23.9% 하락한 3만5000원으로 마감한 이후 줄곧 공모가의 절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5일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루닛과 뷰노 등 대표적인 진단기업 대비 코어라인소프트가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주가 상승 여력은 여전히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해당 보고서는 별도의 투자 의견이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다만 “폐암, 폐기종, 관상동맥질환을 동시에 분석하는 AIVEW LCS PLUS가 실제 임상에서 활발히 사용 중”이라며 “다양한 적응증을 하나의 소프트웨어로 검진 가능한 코어라인소프트의 제품 경쟁력이 존재한다”고 긍정 평가했다.
현재 코어라인소프트의 주당순자산비율(PBR)은 22.78배로 루닛(47.05배)과 뷰노(53.55배)에 비해 절반가량이다. 다만 이들 경쟁사 역시 52주 최고가에 비해 절반 수준의 주가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어라인소프트는 전일 종가 대비 9.51% 내린 2만57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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