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탐(DATAM) x KADI, 글로벌 탄소감축 공동사업협약 체결

최종범 2023. 12. 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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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감축 혁신기술 전문기업 데이탐(DATAM)과 아프리카 외교 아카데미(ADA)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는 KADI가 글로벌 탄소감축 공동사업협약을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이탐 관계자는 "탄소감축선진기술 이전에 대한 기대효과로 아프리카의 풍부한 탄소감축 시장과 자원산업을 활용하여 상호 공동의 이익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환경에서 자발적 탄소시장을 고려한 전반적인 탄소감축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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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감축 혁신기술 전문기업 데이탐(DATAM)과 아프리카 외교 아카데미(ADA)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는 KADI가 글로벌 탄소감축 공동사업협약을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바이에서 열린 COP28 기간동안 특별진행되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육상수송, 항공, 해양 등 산업분야별 탄소감축 혁신기술들을 검토하여 컨소시엄을 구성 및 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우선적으로는 아프리카 이륜오토바이 시장에, 데이탐의 리젠파워트레인 기술을 적용한 전기오토바이 재제조 생산설비, 부품공장을 비롯한 산업 기술 이전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유엔정책에 부합하는 웹 3.0기반 탄소거래소 구축사업 및 기후데이터센터 건립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 탄소제로 공동체 마을을 아프리카 1개 지역, 동남아시아 1개 지역, 한국 1개 지역에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가의 특성에 맞는 자급자족 기반의 탄소제로 마을을 구축하여 UNFCCC에 URBAN SDM을 등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이탐 관계자는 "탄소감축선진기술 이전에 대한 기대효과로 아프리카의 풍부한 탄소감축 시장과 자원산업을 활용하여 상호 공동의 이익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환경에서 자발적 탄소시장을 고려한 전반적인 탄소감축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Jean Philippe Cerutti KADI 대표는 "데이탐 컨소시엄의 하드웨어적인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부품기술과 탄소감축에 필수요소인 플렛폼 및 데이터기술 등이 완전하게 구축되어있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아프리카의 기후변화 대응에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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