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23년 제3차 섬유산업위원회' 개최

이시은 2023. 12. 15.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3차 섬유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섬유산업위원회는 패션칼라, 직물, 니트 등 섬유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섬유패션칼라 업종 뿌리산업 지원 정책 △섬유산업 미들스트림(직물‧염색가공) 발전 전략 등이 논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수‧수출 불안정으로 인한 어려움 호소‧‧‧ 대응책 마련 촉구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3차 섬유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홍림(앞줄 왼쪽 다섯번째) 섬유산업위원장과 위원들이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3년 제3차 섬유산업위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섬유산업위원회는 패션칼라, 직물, 니트 등 섬유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섬유패션칼라 업종 뿌리산업 지원 정책 △섬유산업 미들스트림(직물‧염색가공) 발전 전략 등이 논의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지속된 내수 부진, 수출 불안정성 확대 등으로 인한 영세 섬유 기업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위원들은 △염색업종 산업단지내 세탁물공급업 입주 허용 △대구경북 섬유업계 중동 수출 리스크 대응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구홍림 섬유산업위원장은 "올해 업계 숙원과제였던 섬유산업의 뿌리산업 지정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정기검사 주기 차등화, 기술인력 기준 완화 등 많은 환경규제 개선을 이뤄냈다"며 "섬유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안과제를 발굴하고 기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