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골프 종목 금메달 따면 포상금 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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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KGA)가 파리올림픽 골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 3억원을 주겠다고 밝혔다.
대한골프협회(KGA)는 15일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제179회 이사회를 열고 내년 파리올림픽 입상자 포상금을 금메달 3억원, 은메달 1억5000만원, 동메달 1억원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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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대한골프협회(KGA)가 파리올림픽 골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 3억원을 주겠다고 밝혔다.
대한골프협회(KGA)는 15일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제179회 이사회를 열고 내년 파리올림픽 입상자 포상금을 금메달 3억원, 은메달 1억5000만원, 동메달 1억원으로 정했다.
파리올림픽 골프 종목 경기는 르 골프 나쇼날에서 열린다. 남자부 경기는 8월1일부터 4일까지, 여자부 경기는 8월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1일 18홀씩 72홀 개인전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 적용된다.
참가 자격은 올림픽골프랭킹(OGR) 59명에 프랑스 선수 1명이다.
참가 인원은 120명(남자부 60명, 여자부 60명)이다. 한국에서는 남자 2명, 여자 3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임 6개월을 맞은 강형모 회장은 "지난 9월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임성재), 여자부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유현조)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려 국민의 기대에 부응한 것 같다"며 "내년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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