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B.리그 직관 톺아보기 ①씨호스즈 미카와 홈 경기
점프볼 2023. 12. 15. 15:23
점프볼은 독자들과 함께 거듭나는 농구전문지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2023년 11월호부터 독자들의 글을 지면에 싣고 있는 점프볼은 네이버 블로그 ‘주뀨의 직관일기’를 운영하고 있는 ‘주뀨’ 신주윤 님의 일본 B.리그 경기 참관기를 담았습니다. 점프볼은 신주윤 님의 B.리그 참관기를 시리즈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편은 이대성이 뛰고 있는 씨호스즈 미카와의 홈경기 직관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그 주뀨의 직관일기를 운영하는 ‘주뀨’ 신주윤입니다. 최근 개인블로그에 B.리그 직관 관련 댓글이 많이 달려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2023-2024시즌 개막부터 가장 가고 싶었던 경기는 이대성 선수가 뛰고 있는 씨호스즈 미카와 홈경기입니다. 씨호스즈 미카와는 나고야 근교 도시인 니시미카와를 연고로 삼아 생소한 곳입니다. 이대성 선수 응원하러 B.리그 직관 고민이 많으신 분들을 위해 이번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본 기사는 농구전문매거진 점프볼 12월호에 게재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홈 경기장
씨호스즈 미카와는 니시미카와 지역을 연고로 하는 구단이다. 연고 지역이 넓어 윙 아레나 가리야, 스카이 홀 도요타,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체육관 총 3개의 홈구장을 사용한다. 개막시리즈는 제2홈구장 도시 도요타 시에서 경기를 해서 후기는 스카이 홀 도요타 기준으로 작성했다.
윙 아레나 가리야 가는법
제1 홈구장인 윙 아레나 가리야는 나고야 근교 가리야시를 연고로 하고 있다. 가리야 시로 가기 위해서는 나고야역에서 JR 도카이 본선을 타야 한다. 가리야 역까지는 나고야역에서 4정거장 20분이 걸린다. 요금은 편도 420엔을 내면 갈 수 있다. 가리야 시는 작은 도시라서 역에서 경기장까지 거리가 멀다. 가리야 역에 내려 버스를 타야 한다. 가리야 시 공공버스 카루마루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경기 날에는 구단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경기장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제1 홈구장인 윙 아레나 가리야는 나고야 근교 가리야시를 연고로 하고 있다. 가리야 시로 가기 위해서는 나고야역에서 JR 도카이 본선을 타야 한다. 가리야 역까지는 나고야역에서 4정거장 20분이 걸린다. 요금은 편도 420엔을 내면 갈 수 있다. 가리야 시는 작은 도시라서 역에서 경기장까지 거리가 멀다. 가리야 역에 내려 버스를 타야 한다. 가리야 시 공공버스 카루마루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경기 날에는 구단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경기장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경기장 입장 및 경기장 밖 분위기
B.리그는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경기장에 입장 할 수 있다. 이날은 오후 3시 5분 경기라서 오전 11시부터 다양한 푸드트럭과 야외 부대 시설이 운영됐다. 분위기는 마을 축제 같은 분위기라서 시끌벅적하고 즐거웠다. 경기장 입장 시에는 GO! SEAHORES! 가 적힌 클래퍼를 나눠줬다.
B.리그는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경기장에 입장 할 수 있다. 이날은 오후 3시 5분 경기라서 오전 11시부터 다양한 푸드트럭과 야외 부대 시설이 운영됐다. 분위기는 마을 축제 같은 분위기라서 시끌벅적하고 즐거웠다. 경기장 입장 시에는 GO! SEAHORES! 가 적힌 클래퍼를 나눠줬다.
코리안 리거 이대성!
이대성 선수를 보러 온 만큼 이대성 선수의 굿즈가 궁금했다. MD 샵에는 43번이 적힌 레플리카 유니폼을 시작으로 등번호 티셔츠, 응원봉, 응원타올, 키링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경기장 입구에는 이대성 선수의 파이팅을 볼 수 있는 스크린 화면이 있으니 꼭 보고 입장하길 바란다.
이대성 선수를 보러 온 만큼 이대성 선수의 굿즈가 궁금했다. MD 샵에는 43번이 적힌 레플리카 유니폼을 시작으로 등번호 티셔츠, 응원봉, 응원타올, 키링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경기장 입구에는 이대성 선수의 파이팅을 볼 수 있는 스크린 화면이 있으니 꼭 보고 입장하길 바란다.
재밌는 마스코트
씨호스즈는 씨호스군, 타츠오 2개의 마스코트가 있다. 다른 팀과 다르게 마스코트가 둘이 있는데 각자 매력이 있다. 탤런트 계약으로 더 특별한 마스코트 타츠오는 오프닝 공연을 한다. 북을 활용한 퍼포먼스가 재밌으니 경기 시작 30분 전에는 꼭 자리에 앉아 미카와 만의 오프닝을 보기를 추천한다. 메인 마스코트 해마 캐릭터 씨호스군도 응원을 유도한다. 특히 씨호스군은 하프타임에 그림을 그린다. 하프타임도 지루하게 보낼 수 없게 경기 외적으로 이벤트에 진심인 구단이다. 씨호스군의 그림은 씨호스군(@seahorse_kun)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씨호스즈는 씨호스군, 타츠오 2개의 마스코트가 있다. 다른 팀과 다르게 마스코트가 둘이 있는데 각자 매력이 있다. 탤런트 계약으로 더 특별한 마스코트 타츠오는 오프닝 공연을 한다. 북을 활용한 퍼포먼스가 재밌으니 경기 시작 30분 전에는 꼭 자리에 앉아 미카와 만의 오프닝을 보기를 추천한다. 메인 마스코트 해마 캐릭터 씨호스군도 응원을 유도한다. 특히 씨호스군은 하프타임에 그림을 그린다. 하프타임도 지루하게 보낼 수 없게 경기 외적으로 이벤트에 진심인 구단이다. 씨호스군의 그림은 씨호스군(@seahorse_kun)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이대성 vs 후지이 유우마
이번 직관에 가장 큰 관전포인트는 이대성, 유우마 맞대결이다. 후지이 유우마는 지난시즌 B.리그 MVP를 받은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두 선수의 맞대결이 기대됐던 점은 두 선수 모두 각 리그에서 베스트5, 수비상을 받은 최고의 선수다. 팀 라인업 상 이대성은 3번 포지션 유우마는 1번 포지션이라서 맞대결의 횟수가 적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이대성 선수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 판정승했다.
이번 직관에 가장 큰 관전포인트는 이대성, 유우마 맞대결이다. 후지이 유우마는 지난시즌 B.리그 MVP를 받은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두 선수의 맞대결이 기대됐던 점은 두 선수 모두 각 리그에서 베스트5, 수비상을 받은 최고의 선수다. 팀 라인업 상 이대성은 3번 포지션 유우마는 1번 포지션이라서 맞대결의 횟수가 적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이대성 선수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 판정승했다.
반가운 얼굴 나카무라 타이치
첫 KBL 아시아 쿼터 선수로 뛴 원주 DB 출신 나카무라 타이치가 씨호스즈 미키와 선수로 뛰고 있다. 등번호는 DB 시절 0번이 아닌 1번을 달고 경기를 뛰고 있다. 현재 팀의 주전은 아니지만 식스맨으로 활약하고 있으니 타이치 응원도 같이하면 좋을 것 같다.
첫 KBL 아시아 쿼터 선수로 뛴 원주 DB 출신 나카무라 타이치가 씨호스즈 미키와 선수로 뛰고 있다. 등번호는 DB 시절 0번이 아닌 1번을 달고 경기를 뛰고 있다. 현재 팀의 주전은 아니지만 식스맨으로 활약하고 있으니 타이치 응원도 같이하면 좋을 것 같다.
포토존
씨호스즈 미카와는 농구공 모양 미카와 엠블럼이 있는 포토존이 있다. 최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 경기장인 고양소노아레나에서도 ‘위너볼’이라는 농구공 포토존이 생겨 KBL팬들한테도 익숙할 것이다. 야외, 실내 2곳에 있으니 직관 갈 때 꼭 인증샷 찍는 걸 추천한다.
씨호스즈 미카와는 농구공 모양 미카와 엠블럼이 있는 포토존이 있다. 최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 경기장인 고양소노아레나에서도 ‘위너볼’이라는 농구공 포토존이 생겨 KBL팬들한테도 익숙할 것이다. 야외, 실내 2곳에 있으니 직관 갈 때 꼭 인증샷 찍는 걸 추천한다.
#사진_신주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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