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영 전북대 교수. 대한수의학회 ‘젊은 과학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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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윤학영 수의과대학 교수(반려동물 임상수의학 전공)가 최근 열린 대한수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윤학영 교수는 "2023년을 '젊은 과학자상' 수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더 좋은 연구 성과를 내라는 응원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수의영상의학 수준이 세계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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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는 윤학영 수의과대학 교수(반려동물 임상수의학 전공)가 최근 열린 대한수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수의학과는 40세 이하의 연구자 중 탁월한 연구 성과로 국내·외 학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학자를 선정, ‘젊은 과학자상’을 주고 있다.
영상의학 전공인 윤학영 교수는 희귀 심장질환과 혈관질환, 복부질환, 뇌질환, 인공지능 등의 연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연구자다. 지난 2022년 국내에서 18번째로 한국수의영상의학 인정 전문의를 취득, 영상의학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학자이기도 하다.
특히 윤 교수는 지난 2020년 전북대에 임용된 뒤 불과 3년 만에 주저자로 20편 이상의 SCI/E 논문을 저술했고, 영향력 지수(IF) 상위 10% 이내인 국제 Q1 SCI/E 저널에 10편 이상의 논문을 저술할 만큼,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뒀다. 전북대가 주최하는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학영 교수는 “2023년을 ‘젊은 과학자상’ 수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더 좋은 연구 성과를 내라는 응원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수의영상의학 수준이 세계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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