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창업보육센터·다름과이음, 전북권 창업기업 육성 '맞손'

[전주=뉴시스] 전주대학교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투자기업 다름과이음㈜과 전북권 창업기업 육성 및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름과이음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가치 기반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투자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전주대가 보육·지원하는 우수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지원 체계 구축 및 지속적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창업보육센터 입주 창업기업 지원 협업 ▲성장 도약을 위한 투자프로그램 협력 ▲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류 등이다.

전주대 창업보육센터는 보육 및 지원기업의 성과 창출 극대화 및 성공적인 투자 연계 결실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우 창업보육센터장은 "입주기업의 투자 및 경영지원과 기업의 성장을 위한 양 기관의 인적 교류가 활성화하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기업과 함께 우수 창업의 성장 및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창업지원단과 창업보육센터는 유망 창업 아이템 및 기술력을 가진 창업 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위한 보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전북권 사립대학 중 최대 규모로서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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