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행안부 주관 '2023년 자연재난 종합평가' 전국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성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 재난(풍수해)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 격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자체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재난 대처 능력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포상하고 있다.
앞서 시는 올해 경기도 주관 재난 대응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안성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 재난(풍수해)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 격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자체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재난 대처 능력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포상하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여름 풍수해 대비 기간 경찰, 소방, 군, 지역 자율방재단과 사전 대책 회의를 갖고, 강우 피해 대피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을 방송시설과 침수 감지 경보장치 등을 확대 설치하고, 집중호우 시 위험상황을 주민에게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를 철저하게 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행안부로부터 기관 포상과 함께 재난 안전 특별교부금 5억5천만원을 받았다.
앞서 시는 올해 경기도 주관 재난 대응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goal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오타니 50호 홈런공 주운 관중, 경기장 떠났다…40억원 넘을까 | 연합뉴스
- 속옷 끌어올려 엉덩이 끼게한 행위는…법원 "장난아닌 강제추행" | 연합뉴스
- 의협 부회장, 간호사들 겨냥해 "건방진 것들", "그만 나대세요" | 연합뉴스
- 英다이애나 연인의 갑부 아버지 생전 여직원들 성폭행 의혹 | 연합뉴스
- "반려견이 길고양이 물어 죽이는데 멀뚱멀뚱"…견주 처벌될까? | 연합뉴스
- [삶] "여교사 엉덩이 툭 치고, 임신한 선생님 성희롱하는 초중고생들" | 연합뉴스
- 유인촌 장관 "정몽규, 스스로 거취 결정하는 게 명예롭지 않나" | 연합뉴스
- '러 최고 여성갑부' 고려인, 살벌한 이혼 소송…총격전 비화 | 연합뉴스
- 알코올농도 0.032%인데 음주운전 유죄→무죄 뒤집힌 이유는 | 연합뉴스
- 팝스타 레이디 가가 "내가 남자라는 소문에 해명 안한 이유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