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행안부 주관 '2023년 자연재난 종합평가' 전국 1위

최해민 2023. 12. 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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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 재난(풍수해)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 격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자체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재난 대처 능력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포상하고 있다.

앞서 시는 올해 경기도 주관 재난 대응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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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안성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 재난(풍수해)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 격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여름 풍수해 대책본부 회의 모습 [안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행안부는 지자체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재난 대처 능력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포상하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여름 풍수해 대비 기간 경찰, 소방, 군, 지역 자율방재단과 사전 대책 회의를 갖고, 강우 피해 대피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을 방송시설과 침수 감지 경보장치 등을 확대 설치하고, 집중호우 시 위험상황을 주민에게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를 철저하게 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행안부로부터 기관 포상과 함께 재난 안전 특별교부금 5억5천만원을 받았다.

앞서 시는 올해 경기도 주관 재난 대응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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