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메카' 싸카 동대문, ‘파리 윈터 페스타’ 진행...16일 스페셜 럭키 드로우

[포포투=정지훈]

대한민국 축구용품 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축구용품 멀티스토어 싸카 동대문 매장이 지난 12월 8일 프리 오픈했다. 싸카는 7주간의 컨셉 엘리베이션 공사를 마무리하고 고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고, ‘파리 윈터 페스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새롭게 꾸며진 싸카 매장은 단순한 제품 판매 공간을 넘어서, 다양한 소비자 경험을 채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진화했다.

1층에는 나이키, 푸마, 미즈노, 뉴발란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최신 축구 컬렉션과 유니폼, 스포츠용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여자 축구 인기에 힘입어 여성을 위한 축구화와 스포츠웨어를 착용해볼 수 있는 우먼스 존이 추가로 운영된다. 2층에는 축구 팬을 위한 라운지와 포토프린터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고, 클럽 팀 유니폼에 제공하는 등 번호 마킹 서비스와 단체 유니폼 제작 등 커스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2월 8일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토트넘 유니폼 구매고객에게 오피셜 마킹 무료 혜택이 제공되며, 이강인 선수의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 오피셜 마킹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매장 오픈 기념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공식 오픈 행사 ‘파리 윈터 페스타’가 12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개최되는데, 빈티지 유니폼 플리마켓과 포토존, 스페셜 랜덤박스와 럭키 드로우 추첨까지 다채로운 구성의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베라노’ 이하영 축구 아나운서와 축구 유튜버 페노가 스페셜 MC와 게스트로 참가한다.

싸카 오정석 회장은 “고객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들에게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다짐을 밝히며 “앞으로도 축구를 즐기는 다양한 방식을 소개하고 소비자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