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21년 연속 노사평화선언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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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이 21년 연속 노사평화에 성공했다.
대구의료원은 지난 14일 오후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로 21년 연속 노사평화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발전함으로써 시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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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의료원이 21년 연속 노사평화에 성공했다.
대구의료원은 지난 14일 오후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로 21년 연속 노사평화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0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구의료원 노사평화 선언은 공기업 최초로 21년 연속 무분규라는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발전함으로써 시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대구의료원은 상호 이해와 배려가 바탕이 된 조직문화 형성을 통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대구 시민의 건강증진과 공공보건의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사가 함께 나아가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대구의료원이 운영 중인 대구시 서부노인전문병원 노동조합도 함께 행사에 참석, 8년 연속 노사평화를 선언하고 의료원의 전반적인 노사관계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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