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중소기업 노후설비 개선자금 지원…5년간 50억 예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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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15일 전북도청 청사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재도약을 위한 안심성장자금(J-Bro 펀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심성장자금(J-Bro 펀드)'은 전북(JB)지역 중소기업의 노후설비 개선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해 화재·정전 등 재난사고를 방지함과 동시에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금융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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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5일 전북도청 청사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재도약을 위한 안심성장자금(J-Bro 펀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 기업은행 신준범 호남지역본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후 설비 개선이 필요한 지역의 중소기업에 저금리 자금 대출을 지원하며 상생경영 확산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안심성장자금(J-Bro 펀드)'은 전북(JB)지역 중소기업의 노후설비 개선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해 화재·정전 등 재난사고를 방지함과 동시에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금융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기안전공사는 매년 10억원씩, 오는 2028년까지 총 50억원을 안심성장자금으로 예탁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노후설비 개선자금 대출 시 약 2.25%의 금리 감면 혜택을 받는다.
박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상생경영을 위해 책임 있고 세심한 역할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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