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서 '대상 영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난 14일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제6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 등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난 14일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제6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 등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광산구는 특수시책 발굴‧추진,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주거급여 홍보로 취약계층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뒷받침하는 등 주거복지혁신을 선도해 대상에 선정됐다.
광산구는 재난‧실직‧가정폭력 등의 사유로 갑작스레 주거지를 상실한 위기가구에 단기간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광산형 징검다리하우스'를 중심으로 주거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광주도시공사, ㈜금호주택, LH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징검다리하우스 2곳과 긴급지원주택 2곳 총 4개 임시거주 공간을 운영, 재기를 꿈꾸는 위기가구의 희망홀씨가 되고 있다.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장기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나, 기존 복지제도로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돌봄 틈새 대상자가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집 정리, 주택 개보수 사업과 더불어 의료, 식사, 이동, 가사, 일시보호 등 민간‧공공 돌봄 체계 구축으로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기반으로 삶의 가장 기본 요소인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갑작스럽게 발생한 주거 위기 해소를 돕는 광산구만의 주거복지 모델이 전국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보편적 인권으로서 주거 안전망이 강화되도록 광산구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명품가방 수수 의혹' 고발 사건 서울중앙지검이 수사
- '아내 살해' 변호사, 前의원 부친이 전화 바꿨다…'119 녹취' 공개
- "넌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 이별 앞둔 강철원 사육사 눈물
- 조두순, 40분간 무단으로 야간 외출…경찰 설득도 한동안 거부
- '만취귀가 혼냈다고 흉기로 어머니 살해' 대학생 아들 징역 5년
- 대법, '외국 시차' 노려 SAT 시험지 유출·판매한 강사 징역 3년 확정
- 지적장애인 이모 때려 숨지게 한 딸…방치한 부부 '중형'
- 서울교육청 "기간제교사 사망, 학부모의 협박성 발언 있었다"
- '비자 발급' 압박한 前 주몽골대사 벌금형…法 "출입국 업무 교란"
- 단독주택에 불길 치솟자…단숨에 달려간 '이웃 영웅들' 화재 진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