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회 폐회' 용인시의회, 내년 국외출장 등 39개 사업·88억 감액

이준구 기자 2023. 12. 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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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는 15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31일 간의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작성된 5건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4년도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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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7회 제2차 정례회 15일 폐회…31일간 의사일정 마무리
18~22일 제278회 임시회,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
용인시의회 제277회 제2차 정례회 폐회식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의회는 15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31일 간의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작성된 5건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4년도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2024년도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편성하기로 했고 세출부분은 3조 2377억 3879만 6000원 중 청소년미래재단·용인문화재단 출연금, 의장·부의장·의원 공무 국외출장 등 39개 사업에 총 88억 663만 6000원을 감액했다.

시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를 위한 제278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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