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 A씨 “정다은과 마약 투약 인정” [MK★이슈]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3. 12. 15.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선균이 연루된 마약사건으로 구속된 유흥업소 실장이 마약 투약 범행을 모두 인정했다.

15일 인천지법 형사 10단독 현선혜 판사 심리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과 대마혐의로 구속기소된 유흥업소 실장은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외에 A씨는 지난 10월 배우 이선균을 마약 관련 사건으로 공갈 협박해 3억 5000만을 챙긴 혐의로 피소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흥업소 실장 A씨, 마약 투약 범행 인정

배우 이선균이 연루된 마약사건으로 구속된 유흥업소 실장이 마약 투약 범행을 모두 인정했다.

15일 인천지법 형사 10단독 현선혜 판사 심리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과 대마혐의로 구속기소된 유흥업소 실장은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배우 이선균이 연루된 마약사건으로 구속된 유흥업소 실장이 마약 투약 범행을 모두 인정했다. 사진 = 천정환 기자
A씨는 올 3월 23일~8월 19일 서울 한 아파트에서 방송인 겸 작곡가 정다은 등과 공모해 필로폰과 대마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첫 공판 전 A씨는 변호인을 통해 비공개 재판을 요청했으나 현 판사는 공개 재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 A씨는 지난 10월 배우 이선균을 마약 관련 사건으로 공갈 협박해 3억 5000만을 챙긴 혐의로 피소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선균은 경찰조사 당시 “A씨가 나를 속이고 약을 줬다”며 “마약인 줄 몰랐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