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송성문, 10년 교제 끝 결혼 골인…“야구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크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3. 12. 15.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송성문(27)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신부 조혜림(26)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장충고 졸업 후 15 2차 5라운드 49순위로 히어로즈에 입단한 송성문은 프로 통산 538경기에 나서 타율 0.256 458안타 35홈런 260타점 219득점을 기록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송성문(27)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신부 조혜림(26)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송성문, 조혜림 커플은 후배의 소개로 만나 학생 시절부터 10년간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7박 9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용산구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송성문은 “야구를 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크다.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옆자리에 있어준 예비신부에게 언제나 고마운 마음이다. 함께하게 된 만큼 서로 도우며 행복하게 살고 싶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장충고 졸업 후 15 2차 5라운드 49순위로 히어로즈에 입단한 송성문은 프로 통산 538경기에 나서 타율 0.256 458안타 35홈런 260타점 219득점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는 104경기에 나와 타율 0.263 102안타 5홈런 60타점 43득점을 기록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