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1월 아파트 분양가 '1800만원·1340만원'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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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광주 아파트 3.3㎡ 당 평균 분양가는 1800만원, 전남은 1340만원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광주는 14.75%, 전남은 25.02% 각각 상승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내놓은 '2023년 11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광주 아파트 ㎡ 당 평균 분양가는 545만원으로 전월(546만원)대비 0.06%(-3000원)하락했으나, 전년동월(475만원)에 비해 14.75%(70만1000원)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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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내놓은 '2023년 11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광주 아파트 ㎡ 당 평균 분양가는 545만원으로 전월(546만원)대비 0.06%(-3000원)하락했으나, 전년동월(475만원)에 비해 14.75%(70만1000원)상승했다.
수도권인 인천을 제외한 6개 특·광역시 중 세종(15.98%)에 이어 높은 상승률이며, 분양가는 부산(627만원)다음으로 두번째로, 대구(533만원)보다 높았다.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직전 12개월 간(작성기준월 포함) 자료를 평균해 작성한다. 지난달 광주에서는 분양이 전무했다.
전용면적별로 60㎡이하 ㎡ 당 평균 분양가는 589만원으로 전월과 같았으나, 전년동월(458만원)에 비해 28.52%(130만7000원)상승했다.
60㎡초과 85㎡이하는 535만원으로 전월보다 0.22%(-1만2000원)하락했으나, 전년동월(474만원)대비 12.80%(60만6000원)상승했다.
102㎡초과는 683만원으로 전월과 같았으나, 전년동월(552만원)에 비해 5.51%(30만4000원)올랐다.
전남 아파트 ㎡ 당 평균 분양가는 406만원으로 전월(365만원)대비 11.37%(41만5000원), 전년동월(81만3000원)대비 25.02% 상승했다. 전남에서도 지난달 분양은 전무했다.
전용면적별로 60㎡이하 ㎡ 당 평균 분양가는 430만원으로 전월과 같았지만, 전년동월(340만원)대비 27.37%(92만1000원)상승했다.
60㎡초과 85㎡이하는 396만원으로 전월(358만원)보다 10.66%(38만2000원)상승했고, 전년동월(320만원)에 비해 23.87%(76만4000원)상승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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