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KISA, 대학생 모니터링단 성과 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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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5일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인정보 불법 유통 대응 대학생 모니터링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소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과 열정이 높은 대학생·대학원생 30명으로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지난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그간 ▲불법 유통 게시물 4만여건 탐지‧신고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 지우개 서비스 등 주요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체험 및 개선사항 발굴 ▲누리소통망(SNS)‧블로그 등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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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5일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인정보 불법 유통 대응 대학생 모니터링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소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과 열정이 높은 대학생·대학원생 30명으로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지난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그간 ▲불법 유통 게시물 4만여건 탐지‧신고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 지우개 서비스 등 주요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체험 및 개선사항 발굴 ▲누리소통망(SNS)‧블로그 등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모니터링 단원들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수료증 수여, 우수 단원 시상, 최우수 단원의 활동 내용 소개와 소감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개인정보위와 KISA는 모니터링 활동 전반을 평가하여 우수 단원 4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단원(정유민 학생)에게는 개인정보보호위원장상을, 우수 단원 3명(김가영, 한주현, 허정윤 학생)에게는 인터넷진흥원장상을 수여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개인정보가 제대로 보호받고 안전하게 활용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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