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집값 '흔들'…아파트 매매가 4개월 만에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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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고, 전세가격 내림폭이 2개월 연속 확대되는 등 집값이 심상치 않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11월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0.04% 내렸다.
전세가격은 0.16% 떨어져 2021년 12월(-0.06%)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2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하락폭도 2개월 연속 확대됐다.
주택종합 매매가격 역시 0.03% 떨어져 4개월 만에 내림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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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고, 전세가격 내림폭이 2개월 연속 확대되는 등 집값이 심상치 않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11월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0.04% 내렸다. 지난 8월(0.19%), 22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오름세가 3개월 만에 멈춰섰다.
전세가격은 0.16% 떨어져 2021년 12월(-0.06%)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2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하락폭도 2개월 연속 확대됐다.
주택종합 매매가격 역시 0.03% 떨어져 4개월 만에 내림세를 기록했다.
전세가격은 0.13% 내려 2021년 12월(-0.02%) 시작된 하락세가 2년째 이어졌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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