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영향? 2차전지주 상승…에코프로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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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에서 전기차 종목이 랠리를 펼치면서 국내 2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포스코홀딩스(3.69%)와 포스코퓨처엠(3.71%)도 상승했다.
이밖에 LG화학(6.57%), 금양(1.25%), 삼성SDI(0.45%) 등 2차전지주로 묶이는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5% 가까이 오르는 등 전기차 종목 주가가 급등하자 이들 종목도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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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미국 증시에서 전기차 종목이 랠리를 펼치면서 국내 2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15일 오후 2시48분 에코프로는 전날 대비 3만5000원(5.74%) 오른 6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3.69%)와 포스코퓨처엠(3.71%)도 상승했다.
이밖에 LG화학(6.57%), 금양(1.25%), 삼성SDI(0.45%) 등 2차전지주로 묶이는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5% 가까이 오르는 등 전기차 종목 주가가 급등하자 이들 종목도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전날 대비 11.76달러(4.91%) 오르며 251.05달러를 기록했다. 루시드는 14.48%, 리비안은 13.97% 상승했다.
내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도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동시에 내년 금리인하를 예고했다. 연준은 금리 전망표를 통해 내년 0.25%포인트(p)씩 3차례 인하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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