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원시설 노후 보일러 교체"..신한은행, CEMP 2호 완료

박문수 2023. 12. 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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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한국에너지공단·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추진한 복지시설 에너지 효율화와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사업 'CEMP 2호'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부터 에너지공단의 탄소 배출권 거래제도와 연계해 CEMP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도 취약계층 지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CEMP사업을 이어가게 돼 뜻 깊다"며 "환경과 사회의 창의적 연결을 통해 ESG 상생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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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소재 문혜 장애인 요양원 노후 보일러 시설 교체
온실가스 감축으로 확보하는 탄소 배출권은 기부
신한은행이 한국에너지공단·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추진한 복지시설 에너지 효율화와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사업 ‘CEMP 2호’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부터 에너지공단의 탄소 배출권 거래제도와 연계해 CEMP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이 한국에너지공단·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추진한 복지시설 에너지 효율화와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사업 ‘CEMP 2호’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부터 에너지공단의 탄소 배출권 거래제도와 연계해 CEMP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EMP 1호 사업은 작년 10월 강원도 횡성군 소재 창봉 및 석화2리 노인경로당에 고효율 히트펌프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호 사업은 강원도 철원 소재 문혜 장애인 요양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신한은행은 문혜 장애인 요양원의 노후된 보일러 시설을 고효율 히트펌프로 새로 교체했으며 1개월간 공사를 거쳐 12월부터 가동했다. 향후 온실가스 감축으로 확보하게 되는 탄소 배출권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공익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도 취약계층 지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CEMP사업을 이어가게 돼 뜻 깊다”며 "환경과 사회의 창의적 연결을 통해 ESG 상생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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