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포항 다원복합센터 착공…361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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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5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모처에서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본부 상임이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다원복합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 다원복합센터 건립 사업은 캠코 공유재산 위탁개발 제도를 활용해 포항시 재정 부담은 최소화하면서, 지역주민 편의증진에 필요한 시설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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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5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모처에서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본부 상임이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다원복합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원복합센터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캠코는 지난 2021년 포항시와 ‘포항 다원복합센터 건립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캠코는 사업비 36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765㎡, 지상 3층 규모의 실내수영장, 청소년 문화의집, 돌봄센터 등을 갖춘 복합시설을 2025년까지 건축할 예정이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정부,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구리시 갈매동 복합청사 등 약 3247억원 규모의 공유개발사업 총 17건을 완료했으며, 약 4984억 원 규모의 개발사업 20건을 진행 중이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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