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OTT 드라마 '대신해드립니다', 다원 캐스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가 오늘(15일) 현역 프로 드라마 제작자 '멘토'와 신입 프로듀서 '멘티' 협업으로 제작한 OTT 드라마 '대신해드립니다'를 발표했다.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측은 "'조폭의 브이로그'에 이어 '대신해드립니다'를 통해 신입 프로듀서를 양성하고 이들이 드라마 제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교육 과정에 있는 신입 프로듀서들이 직접 기획, 개발했지만 현업 프로듀서들의 노하우가 더해졌기 때문에 완성도는 여느 작품 못지 않다. 멘티의 재기 넘치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멘토의 관록과 경험치가 합쳐진 의미 있는 드라마 제작 환경 조성과 도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가 오늘(15일) 현역 프로 드라마 제작자 ‘멘토’와 신입 프로듀서 ‘멘티’ 협업으로 제작한 OTT 드라마 ‘대신해드립니다’를 발표했다. 이 작품에 배우 다원이 원톱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대신해드립니다’는 퇴사, 데이트폭력, 헤어졌던 모자의 상봉 등의 테마를 가진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내가 차린 밥상에 숟가락 얹은 상사 때문에 억울하고, 밥맛 떨어지는 연인 때문에 상처받고, 엄마의 밥 한 끼 먹지 못해 서러운 세 명의 의뢰인이 너무나도 필요하지만 직접 하기는 두려운 그 일을 ‘박대리’에게 맡기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각각의 에피소드에 배우 이정민, 이성일, 전희정, 조성구, 이동현, 이도현, 박현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배우들이 출연한다.
올 초,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방송영상인재교육원_OTT콘텐츠 특화 교육 과정’을 통한 협업 프로젝트의 첫 번째 OTT 드라마인 ‘조폭의 브이로그’를 선보였다. 조직 폭력배가 조카와 함께 푸드 트럭 장사를 해야 하는 이중생활을 다룬 코믹 성장 드라마로, 티빙과 웨이브, 왓챠에서 공개된 이후 현역 프로 드라마 제작자들의 연륜과 신입 프로듀서의 재기발랄함이 버무려진 웰메이드 숏폼(Short Form) 작품으로 호평을 얻었다.
‘대신해드립니다’ 역시 이러한 멘토와 멘티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방송영상인재교육원_OTT콘텐츠 특화 교육 과정’에 참여한 신입 프로듀서들이 직접 기획하고 개발하고, K-콘텐츠를 선도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업 전문가들이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에 ‘조폭의 브이로그’와 마찬가지로, ‘대신해드립니다’ 역시 베테랑 제작자 멘토와 앞으로 뉴미디어시대를 이끌며 새로운 K-콘텐츠를 만들어낼 멘티가 힘을 모은 신선한 작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측은 “‘조폭의 브이로그’에 이어 ‘대신해드립니다’를 통해 신입 프로듀서를 양성하고 이들이 드라마 제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교육 과정에 있는 신입 프로듀서들이 직접 기획, 개발했지만 현업 프로듀서들의 노하우가 더해졌기 때문에 완성도는 여느 작품 못지 않다. 멘티의 재기 넘치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멘토의 관록과 경험치가 합쳐진 의미 있는 드라마 제작 환경 조성과 도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촬영을 모두 마친 ‘대신해드립니다’는 후반작업을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에 OTT플랫폼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가려다 기분 나빠서 일본 간다"…동남아 관광객 막는 K-ETA
- 한국 떠나는 트위치, 성적 콘텐츠 정책 개선이후 논란 …왜?
- 이선균 관련 유흥업소 여실장 “정다은과 마약” 혐의 인정
- 하루 35.4명씩 자살…코로나19 사망자 뛰어넘었다
- "할아버지 애 낳을 여성 구함" 현수막 붙인 50대, 2심도 집유
- “돈 잘 벌잖아, 양육비 10배 더 줘” 스타셰프 전처 요구 알려져
- "한국에 살지도 않는데"...박지성, 국힘 영입설에 빵 터진 이유
- "18명에 둘러싸여 맞았다"…천안서 초등학교 여학생 집단폭행 당해
- 이진욱 "송강, '많이 컸네' 싶어…지드래곤, 개인적 응원" [인터뷰]④
- "내년 연봉은 700만달러"...이정후, 구체적 계약조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