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엄마를 함부로 대하는 아빠와 5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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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내 균형과 서열이 무너졌다.
12월 15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를 함부로 대하는 5세 아들과 남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본인이 가지고 논 장난감을 정리하라는 엄마에게 짜증을 내며 "또 시작이야!" "말대꾸 좀 하지 마!" 등 분노의 명령을 내리는 금쪽이.
금쪽이에게 훈육을 시도해보지만, 막무가내 소통 불가 금쪽이 앞에서 엄마는 무력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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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정 내 균형과 서열이 무너졌다.
12월 15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를 함부로 대하는 5세 아들과 남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녹화는 유아 시기 사교육 때문에 고민이라는 금쪽 육아 고민 해결소 사연으로 문을 연다. 수시로 ‘영재 교육’과 ‘선행 학습’을 강조하는 시어머니와 어릴 때부터 이것저것 학원을 보낸다는 주변 탓에 우리 아이만 뒤처질까 걱정이라는 사연. 안 시키자니 뒤처질 것 같고, 시키자니 부담스러운 우리 아이 사교육 문제, 과연 오 박사가 알려줄 자녀교육 바른 길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스튜디오에는 만 5세를 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등장한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귀하게 얻은 늦둥이인 만큼 마냥 사랑스럽기만 하다는데. 도대체 어떤 문제 때문에 출연하게 되었을지 금쪽이네 반전 일상에 관심이 집중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엄마와 금쪽이의 일상 모습이 보인다. 본인이 가지고 논 장난감을 정리하라는 엄마에게 짜증을 내며 “또 시작이야!” “말대꾸 좀 하지 마!” 등 분노의 명령을 내리는 금쪽이. 어린아이의 표현이라곤 믿기 힘든 말들을 금쪽이는 어디서 배운 걸까. 금쪽이에게 훈육을 시도해보지만, 막무가내 소통 불가 금쪽이 앞에서 엄마는 무력하기만 하다. 계속되는 금쪽이의 막말에 할 말을 잃어버린 엄마. 금쪽이는 왜 엄마의 지시에 분노하는 것일지, 엄마를 무시하는 금쪽이의 이유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저녁 식사를 하는 금쪽이네 가족이 눈길을 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저녁 식사 시간이 무색하게도, 대화 한마디 없이 고개를 푹 숙인 채 핸드폰만 보며 밥을 먹는 금쪽. 옆에서 보다 못한 엄마가 “핸드폰 안 보면 안 돼?” “숟가락 말고 포크를 이용해 봐” 하며 대화를 시도해 본다. 그런데 뜬금없이 아빠가 엄마를 공격한다. 잘 먹고 있는데 왜 자꾸 잔소리를 하냐며 금쪽이가 보는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엄마를 핀잔하는 아빠. 금쪽과 아빠 모두에게 비난의 대상이 된 엄마의 속상한 표정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오 박사는 부부 간 서열 불균형을 지적하며, 이런 가정에서 금쪽이가 겪게 될 문제에 대해 경고한다. 15일 오후 8시 방송.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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