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달구는 K-뷰티… LBB, 말레이서 글로벌 진출 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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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사랑이 뜨거운 동남아시아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LBB(La Boutique Bleue)가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LBB는 엑심그룹과의 합작으로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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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BB는 최근 말레이시아 재벌 기업 엑심(EXSIM)그룹과 합작사를 설립하고 큰 규모의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LBB는 하이엔드 멤버십 스파 전문기업에서 론칭한 프리미엄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다. 수십 년의 노하우를 통해 최상의 원료와 배합 비율을 설정했고 쉽고 빠른 효과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LBB는 엑심그룹과의 합작으로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올리고 유럽과 미국 시장 진출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35개 룸을 지닌 LBB 스파를 포함해 약 4000㎡ 규모의 LBB 센터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오픈한다. 쇼핑몰 1층에서 대대적인 LBB 그랜드 오프닝 파티도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 신화그룹과의 800억원 규모 수출을 계약한 LBB는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신화그룹 계열과 파트너사들과의 투자 제휴를 통해 LBB 스파, 메디컬센터,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하이난을 포함한 중국 공항 9곳의 면세점에 LBB 입점이 확정됐다.
LBB는 지난 10월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추진하는 2023 서울 테크&라이프 스타일 해외 진출 사업의 리딩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해외 라이프 스타일과 프로모션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
이수진 LBB 대표는 "말레이시아, 중국을 넘어 유럽,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에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며 "엑심그룹과의 합작사 설립에 힘입어 글로벌 뷰티 시장의 K-뷰티 선도주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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