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학제품 제조 업체서 불…1명 화상

조민주 기자 2023. 12. 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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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0시 9분께 울산시 남구 고사동의 한 화학제품 제조 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원 60명과 장비 25대 등을 동원해 2시간 여 만인 낮 12시14분께 불을 모두 껐다.

불은 배관 보수작업 중 배관 절단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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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0시 9분께 울산시 남구 고사동의 한 화학제품 제조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15일 오전 10시 9분께 울산시 남구 고사동의 한 화학제품 제조 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원 60명과 장비 25대 등을 동원해 2시간 여 만인 낮 12시14분께 불을 모두 껐다.

현재는 화재가 발생한 배관에 냉각 등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불로 40대 작업자가 안면부와 오른팔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배관 보수작업 중 배관 절단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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