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석유화학업체 배관 보수작업 중 화재…1명 부상(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오전 10시 10분께 울산시 남구 한 석유화학업체 배관 보수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작업자인 40대 남성 1명이 얼굴과 팔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후 화재가 발생한 배관에 냉각 등 안정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중 배관을 절단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5일 오전 10시 10분께 울산시 남구 한 석유화학업체 배관 보수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작업자인 40대 남성 1명이 얼굴과 팔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분 만에 초기 진화를 완료하고, 2시간여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후 화재가 발생한 배관에 냉각 등 안정화 작업을 벌였다.
해당 배관은 공장에서 생산된 석유화학제품을 운송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중 배관을 절단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멋진 웃음 다시 볼 수 없다니"…송재림 사망에 추모 이어져 | 연합뉴스
- 62만 유튜버, 코인 투자리딩사기…역대최대 1만5천명 3천억 피해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음주뺑소니' 고개 떨군 김호중 징역 2년6개월…"죄책감 있나"(종합) | 연합뉴스
- '훼손 시신' 유기한 군 장교는 38세 양광준…경찰, 머그샷 공개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인터뷰] "가게가 곧 성교육 현장…내몸 긍정하는 '정숙이' 많아지길"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교제에 불만…딸의 10대 남친 흉기로 찌른 엄마 집행유예 | 연합뉴스
- '김호중 소리길' 철거되나…김천시 "내부 논의 중"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