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 4만건 달성…"단일 의료기관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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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은 단일 의료기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로봇수술 사례 4만건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은 2005년 국내 최초로 담낭 절제술과 전립선 절제술에 로봇수술을 적용한 이후 2013년에 1만건, 2018년에 2만건, 2021년에 3만건을 넘긴 바 있다.

현재 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중에서는 가장 많은 총 10대의 수술용 로봇을 보유하고 있다.

로봇수술 관련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해 지난 10월 기준 776건의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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