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초등학교서 여학생 집단폭행…교육당국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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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한 초등학교에서 여학생이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한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는 '초등학교 집단폭행'이라는 글이 게시됐다.
A 씨는 "딸이 폭행을 당한 후 한 달을 두려움에 앓다가 지난달 담임선생님에게 신고해 알게 됐다"며 "얼마나 치욕스러운지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다고 할 정도였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신고를 접수한 천안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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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 개최 예정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천안시 한 초등학교에서 여학생이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한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는 '초등학교 집단폭행'이라는 글이 게시됐다. 초등학생 딸을 둔 아빠라고 소개한 A 씨는 지난 9월 27일 딸이 남학생 3명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A 씨는 "딸이 폭행을 당한 후 한 달을 두려움에 앓다가 지난달 담임선생님에게 신고해 알게 됐다"며 "얼마나 치욕스러운지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다고 할 정도였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신고를 접수한 천안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심의할 예정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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